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캘거리서 한인 시니어 대상 설명회 성
작성자 정보
- 캐총연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10 조회
- 목록
본문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회장 이석로)가 지난 6월 15일 캘거리 한인회관에서 한인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 설명회를 개최했다. 캘거리한인회(회장 최진영)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250여 명의 한인 동포 어르신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설명회는 윈저, 오타와, 사스카툰, 캘거리, 킹스턴, 위니펙, 빅토리아, 에드먼턴 등 캐나다 전역의 전·현직 한인회장들과 총연 임원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강연은 한인 시니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김헌태 정신과 전문의가 '노년 우울증'에 대해 강연했고, 김현수 Wheatland 대표는 '캐나다 치과 치료 정책'을 설명했다. 이어 한문종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본부장은 '시니어를 위한 연금과 혜택'을, 김명진 부회장은 '성공적인 은퇴 전략'을 주제로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행사 중간에는 문화 공연도 펼쳐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에드먼턴에서 온 한빛사물놀이팀의 활기찬 공연과 캘거리 한인여성회 회원들의 우아한 한국 전통춤 공연이 이어지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캐나다 연방정부의 'New Horizons for Seniors Program'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캐나다 연방정부에 등록된 한인회가 최대 25,000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지역 한인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