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찾는 청년들에게 '거인의 어깨’를, “2025 멘토링 컨퍼런스, 희망의 징검다리 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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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인 1.5 차세대들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2025 멘토링 컨퍼런스 지난 12 6 토요일, 매니토바 한인회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멘토링 기구 Mentoring Diamond 캐나다 한인회 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고, 재외동포청과 주캐나다대사관, 매니토바 한인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캐나다 연방 주정부 주요 인사들이 영상 축사를 통해 차세대를 격려했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성경 말씀을 인용하며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같이 사람은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한다 메시지를 전하며 멘토들의 헌신적 역할을 강조했다. BC 최병하 주의원 역시캐나다 전역의 차세대가 함께 미래를 여는 뜻깊은 행사라며 축하를 전했다.

공동 주관을 맡은 이석로 캐나다 한인회 총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이번 만남이 차세대들의 가슴속에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과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전환점이 이라며, 위니펙 동포 사회가 보여준 끈기와 화합의 정신을 계승해 강인함을 유산으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이번 컨퍼런스는 선배 멘토와 멘티가 직접 소통하는 시간에서 빛을 발했다. 전문 분야의 멘토 21명은 학업과 진로, 이민 사회 경험을 나누며 후배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했다. 소그룹 세션에서는 현실적인 고민과 진심 어린 조언이 오갔고, 참석한 멘티들은막연했던 미래에 대해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 있었고, 선배들의 존재만으로도 용기를 얻었다 소감을 밝혔다. 멘토들 또한후배들의 눈빛에서 뜨거운 열정을 느끼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었다 화답했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Mentoring Diamond 측은 앞으로 밴쿠버, 토론토, 캘거리, 몬트리올 주요 도시에서도 멘토링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임을 밝히며, 각계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캐나다 한인 차세대들은 서로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선배들의 지혜를 통해 미래를 향한 담대한 비전을 품으며 걸음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위니펙에서 시작된 희망의 불씨가 캐나다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내년에도 차세대들의 성장을 위한 여정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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