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한인회, 2025 포크로라마 한국관 6일 연속 매진 기록

매니토바 한인회가 주관한 '2025 포크로라마(Folklorama) 한국관'이 8월 16일, 대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특히 축제 기간 중 6일 연속 공연 매진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현지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지난 8월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이번 포크로라마 축제에서 한국관은 전통 무용과 K-Pop 댄스, 한식 체험, 문화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매니토바 한인회는 축제 시작 전부터 완벽한 준비를 위해 공연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모든 부문을 세심하게 점검했습니다.

김재경 한인회장은 "이번 포크로라마 한국관의 성공은 공연팀, 자원봉사자 그리고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력과 사랑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여러분의 응원과 참여 덕분에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더욱 빛나게 소개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매니토바 한인회는 내년에도 더 멋진 무대로 교민과 현지인들을 찾아뵙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