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중동 전운 고조 속 韓 교민 '엑소더스'… 외교부, 12개 공관 긴급 소집

작성자 정보

  • 매니토바 한인회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정세가 불안해지는 가운데, 중동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들이 각국 주재 한국 공관의 지원을 받아 인근 안전 국가로 대피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3월 8일, 중동 지역 12개 공관과 화상으로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교민 대피 현황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윤석 영사안전국장이 주재했으며, 레바논·바레인·사우디·이라크·이란·이스라엘·이집트·오만·요르단·카타르·쿠웨이트·두바이 주재 공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라크에서는 3월 7일 우리 국민 3명이 주이라크대사관 아르빌 분관의 지원을 받아 이라크–튀르키예 국경까지 안전하게 이동했습니다. 같은 날 카타르에서는 우리 국민 7명이 주카타르대사관이 준비한 임차 버스를 이용해 육로로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했으며, 지금까지 총 72명이 주카타르대사관의 지원으로 사우디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바레인에서는 공격 직후인 2월 28일부터 대사관 관저를 교민 대피소로 개방했고, 3월 2일부터는 사우디행 임차 버스를 제공해 우리 국민 21명이 국경을 넘는 데 도움을 줬습니다. 쿠웨이트에서는 3월 8일 오전 우리 국민 19명이 대사관 차량과 임차 버스를 통해 사우디로 이동을 시작했으며, 요르단대사관은 3월 6일부터 8일까지 단기체류자 155명의 출국을 지원했습니다.

 

오만에서도 주오만대사관이 3월 8일까지 장·단기체류 교민 23명의 출국을 도왔고, 이 가운데 4명은 공관의 지원으로 항공편을 확보해 출국할 수 있었습니다. 외교부와 중동 각 공관은 현지 정세를 면밀히 점검하며 교민 안전을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계속 논의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00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매니토바 안내
매니토바 배너 / 안내 / 광고 영역